11월초 기습적인 첫눈을 맞고 이곳은 겨울이 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카드에나 나올법한 멋진 설경이었는데
보여드릴 방법은 없네요..^^;;
주말에 김장도 끝내고 절임배추도 모두 보내고
이제 몇가지 월동준비만 하면 긴긴 동면에 들어갑니다..
찬바람에 신나하는 천식기운만 없음
마무리도 어서 해치울텐데
영 겨울과 친해지지 못하는 허.파 때문에 아랫목에 누웠네요..
이제 메주랑 청국장만 쑤면 월동준비 끝인데..
참... 촌스럽죠....ㅎㅎㅎ
건강하세요~~
다시 들렀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아주 깊은 산골입니다.
요즘 가을이 온 산에 비비적대며 진한 체취를 남기고 있어
그 기세에 눌려 할일은 태산인데 마음은 싱숭생숭입니다.
마지막 남은 가을걷이를 해야 하는데 일하기 싫어요...ㅎㅎ
그래서 이렇게 둥실둥실 인터넷을 떠돌며 안부 남기고 있습니다..
이러면 가을이 묻힌 체취가 사라질까요.
도시의 가을은 어떤가요.
떠나온 지 어언 10년인데 기억이 희미하네요..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아래분과 마찬가지로 저역시 늘 흔적없이 다녀만 갔는데 처음 인사드립니다. 죄송합니다. (대문에 인사남겨달라는 코멘트,,효과가 있네요.^^) tirol님의 블로그를 즐겨찾기에 등록해놓고 오래전부터 꾸준히 들러왔습니다. 처음에는 시를 검색하다가 이곳에 닿았지만 tirol님께서 올려주시는 시는 물론이고, 직접 쓰신 짧은 글들이 제게 참 좋아서 종종 찾았습니다. 개인적으로 tirol님의 글에 많이 공감했고, 감동했고, 마음에 평안을 얻었습니다. 화려한 글쓰기 보다는, tirol님의 담담하고 수수한 언어들이 오히려 큰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tirol님의 고민과 생각하는 방법이 제게 큰 영향력이 됩니다. 저도 tirol님과 같이 건강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따뜻하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
죄송해요.
2년전부터 몰래 드나들고 있는 눈팅족입니다.
시를 찾아 왔었어요.
가끔 추천하시는 책도 본답니다.
방명록을 남기거나 댓글을 달면 기분 나빠하실지도 몰라
몰래몰래 드나들었는데
대문에 자취를 남겨달라고 하셔서 자수합니다.
사실 쥔장님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릅니다.
공통점도 없을거고 굳이 따지자면
2009년 같은 하늘아래 살고 있다는 것뿐...
앞으로도 가끔 들릴거예요..
또, 방명록을 남길지는 모르겠지만,
건강하세요...^^;;
저 내일 휴가냈어요
1박2일처럼 오늘 저녁 퇴근길에 츄리닝으로 갈아 입고 터미널에서 만나자고 했어요 혹시 오늘 밤은 노숙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걱정이에요
표 끊어 놓은 애가 아직 행선지를 정확하게 알려주지 않지만
쌍계사 10리 꽃길을 걷다 올거라고 하네요
남쪽 나라로 떠납니다.
예전엔 불편한게 있으면
만들고 고쳐서 살았더랬습니다..
누전차단기가 나가서 교체를 해야 하는데
나사 몇번 돌리면 되는 것인데 귀찮아지네요...
슬슬 이렇게 늙으면 점차 이런 일들이 귀찮고 힘들텐데
어떻게 하나... 싶은 생각을 했어요.
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이곳에
이런 넋두리를 하니 편해요...ㅎㅎ
동호회나 모임에 이런 글을 달아놓으면
위안도 해주고 놀림도 받겠지만
말 그대로 한줄로 쓰여지고 읽혀지는 순간 사라지는 것 같아
괜히 처량맞은 노인네로 보일거 같아 싫어지더군요.
2009년이 이별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잘 보내고 기분좋게 추억할 거리가 남았으면 좋으련만
늘 그랬듯이 버리는 한해가 되나봅니다...ㅎㅎ
건강하세요~
한동안 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새롭게 알게 된 트위터란 곳에다 몇자 끄적거리곤 하는 일에
익숙해지다보니
글쓰기는 더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하루에 두어번씩 블로그를 휘이 둘러보곤 하는데
글을 남기신 것도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이 블로그를 편하게 생각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때론 익명의 자유가 필요하기도 한 법이죠.
복된 새해 맞이 하시길 빕니다.
11월초 기습적인 첫눈을 맞고 이곳은 겨울이 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카드에나 나올법한 멋진 설경이었는데
보여드릴 방법은 없네요..^^;;
주말에 김장도 끝내고 절임배추도 모두 보내고
이제 몇가지 월동준비만 하면 긴긴 동면에 들어갑니다..
찬바람에 신나하는 천식기운만 없음
마무리도 어서 해치울텐데
영 겨울과 친해지지 못하는 허.파 때문에 아랫목에 누웠네요..
이제 메주랑 청국장만 쑤면 월동준비 끝인데..
참... 촌스럽죠....ㅎㅎㅎ
건강하세요~~
촌스럽긴요.
부럽습니다.
제가 오랫동안 가지고 있는 소망 중의 하나는
마당이 있는 집에서 사는 겁니다.
넓으면 좋겠지만
아주 넓지는 않아도 좋겠어요.
한편엔 상추나 고추도 좀 심고
채송화나 다알리아 같은 꽃도 심고
개 집도 있고
겨울이면 김장독도 묻을 수 있는
그런 마당 있는 집에서
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생각해보니 초등학교 2학년 때까지 살던 집의 마당 모습이네요^^)
천식기운 때문에 힘든신가 봐요.
얼렁 나으시고
건강하게 겨울 보내시길 빕니다.
안녕하세요 조성규 차장님 ^^
저번주에 뵈었던 서울여대 신지원이에요
영문과 다닌다던 ..ㅋ
차장님 홈피가 맞는지 몰라서
방명록을 내려다 보았더니 김정은 교수님도 계시고 정연태 팀장님도 계신걸 보니 .. 맞는듯 합니다 ㅎㅎ
저번주에 참 감사한 시간 보냈어요
취업 그 자체 보다 더 깊은 생각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특히 말씀을 따듯하게 해주셔서 많이 위로가 되었어요
앞으로도 종종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
날씨가 추워졌는데 따뜻한 겨울 되시길 ^__^
반가워요.
요즘 한창 '생각(이라기 보다 좀더 정확히 말해서 고민?)'이 많은 시기죠?
지나고 보면 또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을 꺼라는 걸 알면서도
막상 그 생각에서 빠져나오는 일은 또 쉽지 않죠.
마치 가위에 눌린 잠처럼 말이에요.
그럴 때 택할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는,
생각을 줄이고 행동을 늘리는 게 될 수도 있을꺼에요.
"이 모든 것이 지나가리라."
듣기에 따라서는
희망의 메세지가 될 수도 있고,
회한의 메세지가 될 수도 있겠지만
저에게는 힘이 되었던 말이에요.
건강 유의하시길.
예쁜 곳이군요.
종종 들러서 시를 읽어도 될까요?
반갑습니다.
물론,
언제든 편하게 들리세요.
맘에 드는 시가 있으시면
코멘트도 남겨주시고요^^
다시 들렀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아주 깊은 산골입니다.
요즘 가을이 온 산에 비비적대며 진한 체취를 남기고 있어
그 기세에 눌려 할일은 태산인데 마음은 싱숭생숭입니다.
마지막 남은 가을걷이를 해야 하는데 일하기 싫어요...ㅎㅎ
그래서 이렇게 둥실둥실 인터넷을 떠돌며 안부 남기고 있습니다..
이러면 가을이 묻힌 체취가 사라질까요.
도시의 가을은 어떤가요.
떠나온 지 어언 10년인데 기억이 희미하네요..
건강하세요~
다시 들러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가 '대놓고' 블로그 방문객들께 글 좀 남겨달라는 부탁들 드렸는데도
실제 글을 남겨주시는 분들이 많지 않네요.
다들 많이 바쁘신가봐요.
도시의 가을은,
짧고 희미합니다.
곧 겨울이 오겠지요.
'온 산에 비비적대며 진한 체취를 남기는 산골의 가을'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남은 가을걷이 잘 하세요.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방명록입니다.
안녕하세요. 아래분과 마찬가지로 저역시 늘 흔적없이 다녀만 갔는데 처음 인사드립니다. 죄송합니다. (대문에 인사남겨달라는 코멘트,,효과가 있네요.^^) tirol님의 블로그를 즐겨찾기에 등록해놓고 오래전부터 꾸준히 들러왔습니다. 처음에는 시를 검색하다가 이곳에 닿았지만 tirol님께서 올려주시는 시는 물론이고, 직접 쓰신 짧은 글들이 제게 참 좋아서 종종 찾았습니다. 개인적으로 tirol님의 글에 많이 공감했고, 감동했고, 마음에 평안을 얻었습니다. 화려한 글쓰기 보다는, tirol님의 담담하고 수수한 언어들이 오히려 큰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tirol님의 고민과 생각하는 방법이 제게 큰 영향력이 됩니다. 저도 tirol님과 같이 건강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따뜻하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
반갑습니다, warmpencil님.
원래 알고 있던 사람들의
새로운 소식을 듣는 일도 기쁜 일이지만
전혀 모르는 분들을
이런 계기로 알게 되는 즐거움도
큰 것 같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은 글들을
좋게 봐주시니
고맙고, 힘이 됩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빕니다.
죄송해요.
2년전부터 몰래 드나들고 있는 눈팅족입니다.
시를 찾아 왔었어요.
가끔 추천하시는 책도 본답니다.
방명록을 남기거나 댓글을 달면 기분 나빠하실지도 몰라
몰래몰래 드나들었는데
대문에 자취를 남겨달라고 하셔서 자수합니다.
사실 쥔장님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릅니다.
공통점도 없을거고 굳이 따지자면
2009년 같은 하늘아래 살고 있다는 것뿐...
앞으로도 가끔 들릴거예요..
또, 방명록을 남길지는 모르겠지만,
건강하세요...^^;;
반갑습니다,
그리고 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죄송해 하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요즘은
시도 많이 못 올리고
책도 많이 못 읽고
짤막한 문장들로
근근이 버티는 중이라
블로그를 드나드는 분들께
제가 죄송하지요-_-;;
건강하시고
이 가을에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시길.
저 내일 휴가냈어요
1박2일처럼 오늘 저녁 퇴근길에 츄리닝으로 갈아 입고 터미널에서 만나자고 했어요 혹시 오늘 밤은 노숙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걱정이에요
표 끊어 놓은 애가 아직 행선지를 정확하게 알려주지 않지만
쌍계사 10리 꽃길을 걷다 올거라고 하네요
남쪽 나라로 떠납니다.
좋겠다.
잘 다녀와.
건우엄마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현우 많이 컸네요.
일도 있고 하니 이번 주 중으로 인사팀 한번 들르겠습니다.
오랫만이네.
엄마 노릇과 회사 일을 병행하는 일이 쉽지는 않겠지만
잘 해 내시리라 믿네.